오뚜기 ‘마시는 흑초’ ‘그대로 마시는 흑초’
오뚜기(대표이사 강신국)가 아미노산과 인,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 ‘오뚜기 마시는 흑초’ 3종과 ‘오뚜기 그대로 마시는 흑초’ 3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마시는 흑초는 농축타입으로 동봉된 계량컵을 이용해 냉수 또는 우유를 기호에 따라 3~5배 희석해서 마시면 되고, 오뚜기 그대로 마시는 흑초는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마실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두 제품 모두 흑초와 함께 양질의 석류, 오곡, 100% 국내산 복분자로 만든 식초와 벌꿀, 올리고당, 비타민C, 식이섬유 등을 혼합해 마시기 편하도록 만든 흑초 음료다. 석류, 오곡, 복분자 등 세 가지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오뚜기 마시는 흑초 3종과 오뚜기 그대로 마시는 흑초 3종은 기존의 식초 음료에 비해 맛이 시큼하지 않으면서 달콤하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더운 여름철, 차게 뒀다가 음료 대용으로 시원하게 마시면 영양도 보강되고 더위도 사그라져 여름철 음료로 애용하기에 그만이다.
1986년 오뚜기에서 흑초를 출시하며 시작된 국내 음용식초 시장은 지난해부터 급성장하고 있으며, 식초가 피로회복,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웰빙음료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시장과의 차별성을 위해 흑초를 가미한 음용식초를 출시했다”며 “용기를 플라스틱이 아닌 병타입으로 만들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가격 ‘마시는 흑초’ 600ml 6700원 ‘그대로 마시는 흑초’ 600ml 3300원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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