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캠핑 등 야외활동에 편리한 소용량 캔와인 ‘와인스타(Wine Star)’를 선보였다.
와인스타는 프랑스 남부 랑그독 꼬르비에르(Corbiere) 지역의 고급와인으로 프랑스 와인 최고등급인 AOC급이다. 용량은 한 번에 마시기 편리한 캔당 187㎖로 등산과 캠핑 등 야외활동 시 휴대가 편리하다.

와인 1병 용량(750㎖)인 4캔 패키지로 판매하며 가격은 1만9900원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초 3ℓ 대용량 ‘이슬라네그라(Isla negra) BIB(Bag in Box)와인’을 출시했다.

이슬라네그라 BIB와인은 일반와인 4병과 같은 3ℓ 대용량으로 캠핑과 파티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자리에 유용하다.

이슬라네그라는 칠레 친환경 와이너리 ‘코노수르’사의 제품으로 가격대비 품질이 뛰어나 유럽에서 인기가 많다. 가격은 1만9990원으로 동일 용량의 병제품에 비해 저렴하다. 와인스타와 이슬라네그라 BIB와인은 창고형 할인매장인 빅마켓에서 판매한다.

이원배 기자 lwb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