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이씨는 지난 5년간 ‘건강을 생각한 스낵’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 끝에 비스킷, 웨하스, 바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스낵칩까지 총 40여 개의 고단백질 다이어트용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오렐리 드 쉬트네르 마케팅책임자는 “고단백 스낵칩은 대두를 주성분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평균적으로 5.5%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일반 감자칩에 비해 45%의 단백질로 구성된 건강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일반 감자칩보다 탄수화물은 70%, 지방은 60% 이상 적어 더욱 바삭하고 소화가 잘 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피와이씨는 모기업인 솔리나 그룹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낵의 다양한 맛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바베큐, 사워크림, 양파맛 등과 더불어 국가별로 특화된 맛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지훈 기자 sinj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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