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인테리어와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무장
지난 1일, 청기와 사거리에 위치했던 피자헛 홍대역점이 접근성이 더 좋은 홍대 전철역 6번 출구 위치로 이전해 재오픈했다. 피자헛 홍대역점은 유동인구의 대부분이 젊은층인 홍대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푹신한 좌석과 넓은 테이블을 비롯하여 생일 등 기념일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룸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 주방은 조리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 형태로 설계했다.
기존 피자헛 매장보다 업그레이드 된 홍대역점은 피자헛의 기본메뉴와 더불어 얇고 쫄깃해진 도우와 다양하고 신선한 토핑이 어우러진 프레쉬 고메이 피자 5종, 시실리안 롤 파스타 등 다양한 오븐 파스타 메뉴와 바비큐 폭립, 치킨 퀘사디아, 버팔로 윙, 포테이토 스킨 등으로 구성된 베스트 샘플러 등 한층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허니 레몬 아이스티, 핑크 자몽, 각종 과일 에이드 등 특색있는 음료는 물론 프리미엄 커피나 바닐라 아포가토와 같은 디저트 메뉴도 판매한다.
피자헛 마케팅 담당자는 “홍대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 젊은층 고객이 선호할만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컬러와 인테리어로 새단장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작품 전시 등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밀착 마케팅으로 최상의 레스토랑 서비스는 물론 그 이상의 문화생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정아 기자 je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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