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빵 2개 팔리면 단팥빵 1개 아동양육시설에 기부
뚜레쥬르가 베스트셀러 제품을 착한빵으로 기획, 개발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선보인다. 뚜레쥬르의 ‘착한빵’은 2개가 팔리면 1개의 단팥빵을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착한빵 제품은 ‘쫀득쫀득녹차콩떡’과 ‘쿨녹차브레드’ 2종이다.
쫀득쫀득녹차콩떡은 녹차빵에 쫀득한 찰떡과 고소한 콩을, 쿨녹차브레드는 바삭한 녹차 소보로 안에 차가운 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착한빵에 사용하는 녹차는 비영리단체인 하동녹차연구소가 운영하는 2천여 가구의 녹차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깨끗한 유기농 녹차만을 사용하며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 착한빵 소비는 뚜레쥬르와 고객,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녹차농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착한빵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이번 ‘착한빵’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지훈 기자 sinj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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