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본격착수...공격마케팅 실시
유기농 콩 아이스크림 카페 '퓨얼리 데카던트'가 지난 4일 양재역점을 오픈했다. 퓨얼리 데카던트는 양재역점 오픈과 더불어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며 여름 성수기를 맞아 20∼40대까지의 폭 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공격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퓨얼리 데카던트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과자나 아이스크림의 인공 첨가물 및 합성 착색료, 인공 유화제 사용 등으로 침체된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브랜드다.
이 업체 관계자는 “100% 천연 재료와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 퓨얼리 데카던트의 아이스크림은 유당에 민감하거나 채식을 위해 유제품을 꺼리는 사람들, 아토피가 있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우유대신 유기농 콩과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유지방과 콜레스테롤이 0%로 칼로리가 낮은 것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퓨얼리 데카던트 양재점은 지난 2일~3일 매장 앞에서 수재의연금 모금행사를 진행, 1000원을 기부하면 아메리카노 커피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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