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특집]이바돔 21주년, 글로벌 외식문화컨텐츠 기업으로 도약
[FC특집]이바돔 21주년, 글로벌 외식문화컨텐츠 기업으로 도약
  • 신지훈
  • 승인 2014.09.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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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한식의 맛과 멋 전한다
㈜이바돔(대표 김현호, www.ebadom. com)이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으며 국내 대표 한식전문기업에서 글로벌 외식문화컨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선언하고 있다.

‘이바돔감자탕’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숯불구이 전문점 ‘판스토리’ 브랜드의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이바돔은 국내 외식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중국 상하이 까르푸 차이나와 직영 1호점 입점 승인식을 통해 중국 진출을 알린 이바돔은 귀한 손님에게 귀한 음식을 대접한다는 순수 우리말 이바돔의 뜻을 알리고 중국 고객이 마음으로 이바돔의 고객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바돔감자탕 직영 1호점 입점 예정지인 까르푸 칭푸취 쉬징점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진출한 대형 비즈니스 지구로 국제학교가 밀집한 화동 중남지역 내 고급 상권이다. 1호점은 오는 10월 말 오픈 예정이다.

김현호 이바돔 대표는 “중국시장은 우리가 도전해야만 하는 기회의 시장이지만 결코 만만한 시장이 아니다”라며 “이바돔은 앞으로 중국 시장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나아가 세계에 이바돔만의 맛과 멋이 담긴 한식문화를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했다.
카페 인테리어, 어린이 놀이방과 혁신 마케팅

이바돔감자탕의 성공에는 그간 발상의 전환을 도입한 다양한 정책이 있었다.

젊은 고객들과 아이들을 끌어 모으는 이바돔감자탕의 매력은 매장 안에서 시작된다. 매장에 도입한 카페식 인테리어와 초대형 어린이 놀이방은 ‘온 가족의 행복한 외식문화 공간’ 실현이라는 이바돔의 경영철학을 살려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즐겁게 노는 동안 부모들은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외식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린 아이들은 생소한 한식 ‘감자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바돔은 감자탕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혁신적인 마케팅 비용을 투입해 드라마 PPL을 진행하며 좋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에덴의 동쪽’, ‘워킹맘’, ‘최고의 사랑’, ‘오자룡이 간다’, ‘원더풀마마’, ‘오로라공주’ 등 다양한 드라마에 브랜드를 노출시켜 다수의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드라마를 통해 브랜드를 접한 외국인들이 늘어나 국내 관광 시 이바돔감자탕을 찾고 있다.

이바돔의 신개념 숯불구이 전문점 ‘판스토리’도 주목 받고 있다. 카페식 인테리어를 접목해 보다 쾌적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게 한 판스토리는 고깃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고깃집과는 다르게 점심 메뉴를 차별화해 고깃집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된 점심 매출에 대한 특수를 누리는 것도 새로운 시도다. 무엇보다 이바돔감자탕에서 보증된 음식의 맛과 품질 관리, 가맹점을 위한 정책 등이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메리트가 되고 있다.
이바돔 생산물류센터 2015년 건립

이바돔은 획기적인 시설투자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외부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도 실행하고 있다.

이바돔만의 시뮬레이션, 인큐베이팅 시스템 등은 고객과 점주, 본사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핵심가치인 상생이 녹아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큐베이팅 시스템은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종의 실전창업 교육 시스템으로 점주의 선택에 따라 점주가 본사 직원이 돼 본사의 운영 시스템을 경험하며 실전 창업을 원하는 점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바돔은 전남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3만3,057㎡의 대지에 ‘이바돔 생산물류센터’를 오는 2015년에 건립해 글로벌외식컨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략적 거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바돔 생산물류센터는 연구소, 저장실, 물류센터 등 생산,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시설을 완비해 이바돔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내부에 식의학중앙연구소에는 1천 여가지의 한식을 고증, 연구하는 작업도 지속한다.

지금까지의 21년보다 앞으로의 20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바돔은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겸손하게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며 최종 목표인 한식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알렸다.

창업문의:080-511-2151

신지훈 기자 sinj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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