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학계, 유형별 직거래사업자 등 5개 분야 6명의 전문가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백승우 전북대 교수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안대성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완주군 지원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2014 직거래 콘테스트 선정사업자(여수농협, 김포농협, 원주시새벽시장협의회)가 로컬푸드직매장과 직거래장터에 대한 우수사례를, 정유선 aT직거래지원센터 차장이 ‘한국형 로컬푸드직매장 표준모델’을 주제로 다뤘다.
토론회는 윤석원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윤성근 안성시 로컬푸드팀장, 최병옥 KREI 박사, 박현숙 일산농협 상무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청중과 토론을 진행했다.
aT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직거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직거래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행정적인 역할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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