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교육 편의 위해 개발
㈔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가 지난달 29일부터 일반음식점과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의 온라인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위생교육 이수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IT 기술을 도입해 컴퓨터와 태블릿PC, 모바일 등의 기기를 이용해 위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이수 대상자들은 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수강을 완료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반음식점영업자와 위탁급식영업의 영업자, 집단급식소의 설치·운영자를 대상으로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윤홍근 외식산업협회 회장은 “식약처 제1호 식품위생교육전문기관으로서 위생교육을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위생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65만 외식업체가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약처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향상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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