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베니건스는 청계천 근처 광화문점에서 이달 말까지 생맥주 한 잔을 주문하면 한잔을 무료로 주고 3000㏄를 주문하면 안주로 먹을만한 사우스웨스트샘플러와 베니건스샘플러를 1000원에 판매한다.
또 해운대, 동성로, 남포, 황금, 평촌, 수원, 분당, 서면, 둔산, 울산, 창원점에서는 같은 기간 코로나 2병을 주문하면 밀짚모자를 증정하고 수원점에서 평일 오후 5시 이후 단체로 방문하면 8명 이상시 피쳐 1잔, 15명 이상시 피쳐 2잔, 30인 이상시 피쳐 3잔을 무료로 준다.
씨즐러도 청담점과 역삼점에서 5명 이상이 오면 생맥주 300㏄ 1잔을 100원에 판매하고 대학로점의 경우 저녁 9시 이후에 오면 맥주를 무료로 무제한 제공한다.
토니로마스는 압구정점에서 쿠어스 라이스 3병을 주문하면 웨지 포테이토를 무료로 주고 T.G.I.프라이데이스에서는 립 메뉴를 주문하면 코로나 맥주를 2000원 할인해 4000원에 판매한다.
베니건스 관계자는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저녁 4시 이후에 오는 고객이 전달에 비해 30% 이상 늘었고 차가운 맥주를 찾는 고객도 많다"고 전하고 "이달 중 업계 전체적으로 맥주 프로모션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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