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분석검사실 잔류농약검사항목 42종,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추가 인정
이번에 추가로 인정받은 잔류농약 42종 검사 항목은 수입 농산물에 대한 식품의약청안전청(식약청) 통관검사 항목으로 지난 2월 추가인정 신청 후 문서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계기로 아워홈은 수입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현행 법규와 동일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산 농산물의 농약 안전성 검사도 폭넓게 검사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식자재를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워홈 식품분석검사실은 지난해 2월 식품과 식품첨가물의 화학시험 분야 및 생물학적 시험 분야의 36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이물질과 해충 검사를 비롯, 중금속, 농약 등 오염물질 검사 및 식중독, 콜레라 등 미생물에 대한 검사 등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해오고 있다.
또 오는 2008년까지 농산물에 대한 식약청 잔류농약 검사 관리 기준인 280여 항목 전체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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