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연말까지 약 15만 병을 수출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시음회, 론칭파티 등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 지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미국에 진출한 기존 한국 맥주보다 약 15% 높게 책정해 현지 마트 기준으로 330㎖ 병제품은 약 1달러, 500㎖는 약 2달러 정도에 판매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내에서 검증 받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쳐 LA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클라우드를 맛볼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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