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의 유일한 키토산 관련 건강음료
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7일 키토올리고당 건강 음료인 ‘솔표 마시는 키토’를 출시했다. 제품의 주성분인 키토올리고당은 갑각류(게)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효소분해한 것이다.
이 제품은 키토산이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이며 고분자라서 체내 흡수가 어려운 점에 착안, 수용성의 저분자 당이며 키토산의 소화 흡수력을 높인 키토올리고당을 음료로 제품화 한 것이 특징이다.
키토올리고당은 면역력 증강 작용으로 면세포를 활성화시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또한 체내 유해한 균을 저해시키는 ‘항균작용’도 한다.
일부 연구결과에 의하면 키토올리고당이 함유한 양이온의 아미노기(NH2)는 유해균의 음이온 카르복실기(CHOO)와 결합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비활동성으로 만든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유해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유익한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상승시켜 콜레스테롤 개선 작용을 한다.
조선무약의 식품 개발 담당자는 “이 제품이 시중의 유일한 키토산 관련 건강 음료”라며 “무방부제, 무색소일 뿐만 아니라 타우린 함유로 건강을 위한 기능을 강화시켰고, 감귤 농축과즙을 첨가해 마시기 편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미령 기자 ki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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