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신입 대상 식자재 맞춤형 교육 진행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1주일 간 상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10명을 대상으로 ‘食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품을 기획한 담당 MD의 강의와 신입사원들이 실제 상품을 활용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CJ프레시웨이는 가공식품과 농산물, 수산물 등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B2B 제품의 특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첫날에는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양식 식재료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푸실리와 링귀니 등 파스타 종류 구분 요령과 토마토소스의 제품별 특징, 올리브유의 품질등급 분류 등에 대해 담당 MD가 설명한 뒤 신입사원들이 토마토 씨푸드 파스타와 치킨 퀘사디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순서로 진행했다.
메뉴제안영업 직무로 입사한 이정찬 신입사원은 “영업사원으로 배치됐을 때 알아야 할 모든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생소한 B2B 식자재들을 직접 체험해 업무가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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