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망고식스는 중국 진출 1년 여만에 중국 지역은 9개성, 2개 직할시로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확대했다.
홍탁성 망고식스 해외 사업 총괄 미국법인장은 “이번 체결로 광활한 대륙 사업을 위한 동서축을 완성했다”며 “주변 국가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펑정 청두망궈신캐스관리유한공사 대표는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 다양한 경쟁 브랜드가 있지만 망고식스는 브랜드 이미지와 메뉴 등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초반 브랜드 및 품질 관리를 위해 직영점 위주로 경영할 예정으로 1년 안에 지역 최고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망고식스는 지난해 상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중국 5건, 미국 1건 등 6건의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지훈 기자 sinj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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