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만들어 발효시킨 도우로 화덕에 피자를 굽고 파스타는 주문과 동시에 생면을 뽑아내 만든다.
웰빙과 건강을 추구하는 20~30대에 초점을 맞췄다.여기에 스페셜티 커피, 벨기에 수제 초콜릿, 유기농 베이커리 등 100여 이상의 메뉴를 유럽 저택에서 즐기는 듯한 우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롯데리아가 새로운 외식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신성장 브랜드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롯데리아 점포수는 지난 9월 기준 1225개로 이미 점포 수 기준 업계 1위라 외형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매장 수는 꾸준히 늘어나지만 큰 폭의 성장세는 무리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올해 매출은 지난해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빌라드샬롯은 잠실점 오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수원을 포함한 5개 점포를 열고 공격적인 출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리아는 미국 본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직영으로만 운영하던 크리스피크림도넛의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규연 기자 ygy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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