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는 샐러드, 브런치, 과일, 음료 등 총 4종류로 구성됐다. 샐러드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오픈 쇼케이스에 진열된 신선한 채소를 바로 담아 제공한다.
리코타 치즈, 치킨, 새우, 연어 등 다양한 토핑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특히 리코타 치즈 토핑은 치즈와 망고, 블루베리 등의 과일을 함께 섞어 카페 세븐스프링스만의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냈다.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브런치 메뉴와 사과, 오렌지, 자몽,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을 고객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제공된다. 원하는 과일을 고르면 중량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는 시스템이다. 또한 커피는 물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채소 주스, 생과일 주스, 생과일 에이드, 생과일 티 등 다양한 음료도 만나 볼 수 있다.
카페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캐주얼 콘셉트의 브런치 카페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식재료를 이용한 웰빙 메뉴 개발에 힘써 건강한 식문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세븐스프링스는 1호점인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올림픽공원점과 코엑스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신지훈 기자 sinj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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