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은 올 8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 지하 1층에 개점한 500평 규모의 펍으로 클라우드 생맥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든 전략 점포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약 250명, 100일 누적 생맥주 판매량은 약 1만8천ℓ다. 생맥주통(20ℓ) 기준으로 하루 평균 약 9통이 소비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신선한 클라우드 생맥주를 맛볼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한다고 보고 있다”며 “풍부한 맛을 접한 소비자들이 가정과 일반 주점에서도 찾는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생맥주 기계에 타이머를 부착해 고객이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원배 기자 lw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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