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 포상 행사’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카페베네는 지난 7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에너지 절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문 컨설팅을 받았다.
이후 전국 900여 개의 카페베네 매장에 관련 가이드라인 및 지침을 배포,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진행해 왔다.
매장 조명 LED 교체, 낮 시간대 조명 격등제 실시, 고효율 커피머신 도입, 환경 관련 시민단체 후원 등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및 매장 스탭들의 의지와 노력을 통해 매장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평균 5.3% 감축되는 결과를 얻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쳐 에너지 비용을 효율적으로 절감하고 나아가 국가적인 에너지 절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훈 기자 sinj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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