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대표 정한)가 지난 20일 창립 13주년을 맞았다. 치어스는 지난 2001년 12월 경기도 분당에 본점을 오픈한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전국에 370여 매장을 여는 등 국내 대표 레스펍으로 자리를 잡았다. 70여 가지의 호텔급 메뉴와 신선한 맛의 생맥주로 꾸준한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치어스는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9단계의 매장관리와 주방인력, 전국물류 지원, 메뉴개발 지원 등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체계화했다.

지난 2008년 외식부문 프랜차이즈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국무총리표창과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을 포함해 올해까지 7년 연속 프랜차이즈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한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치어스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은 본사를 믿고 함께한 가맹점주들과 고객 덕분”이라며 “내년에 예상되는 힘든 시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혁신을 통해 브랜드의 내실화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