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경력단절 주부, 장애인 60세 이상 고령자 등 취업소외계층 131명을 채용했다. 2013년부터 2년에 걸쳐 87명의 비정규직 직원에게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취약계층 차별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또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과 임신 근로자를 배려하는 등 근로자의 삶의 질 뿐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에 더욱 정진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규연 기자 ygy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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