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워홈FS’ 개발
아워홈(대표 김태준)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워홈FS(푸드서비스)’를 개발해 급식장 이용 고객과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아워홈FS’는 아워홈의 전국 850여 급식장을 이용하는 약 100만 명의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아워홈 고객들은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급식장의 주간 메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각종 이벤트로 급식장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매장 관리자와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이밖에 다음날 메뉴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기능과 식사 후 메뉴와 서비스를 평가할 수 있는 기능, 건강식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 등도 활용 가능하다.
아워홈은 앞으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별 맞춤형 정보 제공과 메뉴 사전 선택 기능을 통한 정확한 식수 예측으로 잔반 줄이기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아워홈의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후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아워홈은 애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6일까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점포 인증을 완료한 고객 중 100명에게 3만5천 원 상당의 ‘아워홈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9일부터 27일까지 로그인, 만족도평가, 식수예측 횟수 등을 바탕으로 점포별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OTG메모리(8GB)도 선물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양방향 소통을 실현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애플리케이션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100만 명 고객 모두에게 맞춤형 급식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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