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귀성·귀경길에 어울리는 간식은?
설날 연휴, 귀성·귀경길에 어울리는 간식은?
  • 이원배
  • 승인 2015.02.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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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허기 채우고 귀경길 스트레스 풀고
▶ 돌 '트리플바', 삼양식품 '곡물 치즈롤', '미닛메이드 '망고·복숭아 퓨레'(왼쪽부터)
설날 연휴 하루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일정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만큼 교통정체는 피할 수 없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귀성길은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40분 등 지난해에 비해 30분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때문에 차 안에서 있는 시간도 많은 만큼 잘 준비한 간식은 끼니 해결은 물론 귀성·귀경길의 무료함도 달래준다. 하지만 귀경길과 귀성길의 간식에도 차이가 있다고 업계는 귀띔했다. 귀성길에는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고 졸음 예방에도 좋은 간식들이 효과적이다.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3종류의 과일과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 파스타치오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그대로 담은 바 타입의 제품이다. 과일 맛과 바삭한 견과의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운전하면서 섭취하기도 편리하고 자녀들의 건강 스낵으로도 적합하다

삼양식품의 웰빙 비스킷 ‘곡물 치즈롤’은 현미와 수수, 백미, 기장, 차조, 쌀보리, 수수, 검정콩 등 몸에 좋은 국내산 곡물을 혼합한 제품으로,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들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미닛메이드가 출시한 '미닛메이드 망고 퓨레'와 '미닛메이드 복숭아 퓨레'는 부드러운 퓨레에 진짜 과육을 넣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과육을 씹는 식감도 있어 오랜 시간 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에게 기분 전환을 해줄 수 있다.

많은 음식 섭취와 명절 스트레스 등으로 귀경길에 오르기 전 소화 작용을 도와주거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만한 간식들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돌의 ‘후룻볼 파인애플’은 과일을 100% 과일주스에 담은 제품이다. 특히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함유되어 귀경길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준다.

소화가 안 되거나 졸음이 올 때에는 탄산수도 좋다.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은 톡 쏘는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스파클링 워터는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소화 불량과 위장 장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정원의 ‘고구마츄’는 고구마를 바로 쪄서 말린 자연 건강간식으로 특히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명절로부터 받았던 스트레스나 꽉 막힌 귀경길에서 스트레스 해소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한입 크기 제품이 소포장 파우치에 담겨 있어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원배 기자 lw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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