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F&B의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지난 3일 삼삼데이를 맞이해 한돈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삼데이는 매년 3월 3일, 삼겹살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다. 3이 두 번 겹쳐 ‘삼겹’살 데이로도 불리며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 한돈 판매 인증점 협약을 맺은 하남돼지집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남돼지집은 이번 이벤트에서 삼겹살뿐만 아니라 저지방 부위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특목살 부위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남돼지집의 삼삼데이 이벤트는 우수한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모듬한판(삼겹살 180g, 목살 180g, 갈비 240g) 메뉴를 주문하면 특목살(180g) 1인분을 무료로 추가 제공해주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지훈 기자 sinji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