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전국 향토음식 재현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강신호)는 매월 하루를 ‘식도락 DAY’로 정해 전국 각지의 유명음식을 단체급식 메뉴로 제공하는 ‘식도락 맛기행’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대표 향토음식으로 잘 알려진 ‘고기국수’를 시작으로 전국 팔도 향토음식을 단체급식장에 맞게 제공한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FS본부장은 “매일 이용하는 단체급식장에서 고객들이 식도락 여행을 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게 했다”며 “콘셉트에 맞게 전국 각지 향토음식을 제공하고 외식업계에 화제가 되는 숨은 맛집 발굴 등 최신 트렌드를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식도락 DAY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전국 급식장에서 매월 첫 째주 시행된다. 4월과 5월에는 각각 강원도 ‘황태해장국’과 보리밥에 부추를 올리고 된장을 넣어 비벼먹는 경기도식 ‘부추보리비빔밥’을 제공한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503식단’ 등 저칼로리 및 저염식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빕스’, ‘차이나팩토리’, ‘비비고’ 등 CJ푸드빌이 보유한 외식 브랜드 인기메뉴를 단체급식에 접목하는 등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고객 니즈를 꾸준히 반영한다는 평가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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