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입구에 문을 연 우모리는 등심은 물론 안창살과 차돌박이, 치마살, 살치살, 갈비살과 같은 특수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실속형 구이전문점을 컨셉으로 한다.
2등급의 한우를 적절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우모리는 2등급이라 해도 산지 직송을 통해 질 좋은 부위만을 엄선, 신선한 상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추구하고 있다.
메뉴는 150g 기준 등심, 안창살+차돌박이, 치마살, 살치살이 각 2만원, 갈비살(150g)과 특수육 모듬(2인, 300g)은 9000원, 3만원이다. 이와함께 가리비, 전복, 새우, 소라, 오징어 등 모듬 해물(2인분, 2만9000원)도 선보인다. 객단가는 1만8000원 정도.
1, 2층 180석 규모로 향후 생계형 점포 위주의 가맹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