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서울 지역 아르바이트 종사자의 평균시급은 6042원, 채용공고는 음식점과 편의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뽑는 지역은 외식업소가 몰려있는 강남구였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해 하반기 서울 지역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서울 전체 평균시급은 6042원으로 상반기(5890원)에 비해 152원이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5734원)보다 308원 많고 지난해 최저임금(5210원)에 비해서는 832원 많은 금액이다.
채용공고는 음식점(14.9%)이 6개월간 총 10만8780건(상반기 비 1만445건이 증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편의점(9만4103건, 12.9%)과 패스트푸드(6만 6860건, 9.2%), 일반주점·호프(6만1720건, 8.5%), 커피전문점(4만9509건, 6.8%), PC방(4만3428건, 6.0%), 레스토랑(3만2486건, 4.5%), 카페(3만2477건, 4.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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