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지난 30일 자사 도우쇼 퍼포먼스팀 ‘드림팀’의 신민철 사원<사진>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피자 엑스포 ‘세계피자대회(World Pizza Games)’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드림팀의 신 사원은 프리스타일 부문에 출전, 압도적인 점수차로 우승해 도우 실력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프리스타일 우승 직후 역대 챔피언과 1대1로 겨루는 마스터디비전에서 전 챔피언 일본의 카즈야아 카오기와를 이기고 마스터챔피언이 됐다.
신 사원의 이번 우승은 지난해 이문기 대리에 이은 2년 연속 우승으로 미스터피자는 2명의 도우쇼 월드챔피언을 보유하게 됐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2년 연속 세계피자대회 우승을 통해 세계 피자 업계에 대한민국 피자의 위상을 알렸다”며 “미스터피자가 세계를 제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피자대회는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피자 엑스포 행사로 올해 5개 종목, 총 110여 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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