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데어리 엑스포에 한국관 마련
한국 유가공 업체들이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한국유가공협회에 따르면 국내 유가공 업체들이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축산물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유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국내 유가공업체들이 참가한 전시회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북경 농업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4회 월드 데어리 엑스포 차이나.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유가공협회가 한국관을 마련하고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건국우유, 빙그레 등이 참가해 각각 자사의 유가공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한국유가공협회가 중국 유업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유가공산업 세미나를 열고 한국 유가공산업의 면면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미령 기자 ki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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