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체감염 대비 보건의료인 집중교육
AI 인체감염 대비 보건의료인 집중교육
  • 김병조
  • 승인 2005.11.0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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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및 치료제 국내생산 방안 검토
닭고기 소비촉진 민관합동 캠페인도 전개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인체감염 예방과 신종인플루엔자(PI)에 대한 올바른 대비를 위해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11월 중에 집중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및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대책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PI 대유행에 대비해 백신 개발 연구를 적극 추진하며 인플루엔자 치료제(타미플루)의 국내 생산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우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포스터와 리플렛 등 인쇄매체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홈페이지 활용, 시청각 자료 이용 등 입체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정부기관과 관련단체 공동으로 닭고기 및 달갈 소비촉진을 위한 민관합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보건의료인들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보건의료인 단체와 학회 및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대대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특히 현재 전남 화순에 인플루엔자 백신공장을 건설해 2008년에는 생산이 가능하지만 PI가 그 이전에 유행할 때에 대비해서 긴급 백신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적으로는 PI 백신 자체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70만명분이 확보된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의 추가 확보를 위해 로슈사에서 제안하는 공동생산 파트너 모집에 국내 제조가능 회사가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자체 생산기술 확보를 위한 국내 제약회사의 연구 활동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김병조 기자 bjkim@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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