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농민 대표 10명과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전주지부 회원 10명 등 20명으로 구성된 자율관리단의 선서와 친환경농산물 전시회, 시식회 및 판매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친환경농산물 자율관리단은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판매처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 재배 및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모니터링하는 등 자율감시 기능을 맡게 되며 각종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는 1146개로 재배면적도 도내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의 30% 수준인 1362㏊에 달한다”며 “자율관리단의 활동으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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