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지난 22일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서울시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청정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명형섭 대표를 비롯한 대상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상 모델 김성령･김성경 자매, 서울시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현장에서 대상 청정원과 종가집의 인기 반찬류와 김치 류 제품 8종을 상자에 담아 만든 사랑의 반찬세트 2천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정영섭 대상 사회공헌팀 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나눔의 의미를 보다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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