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문화 우수성 직접 체험 기회 제공
2015한국음식관광박람회(Korea Food&Tourism Expo2015)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 2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한식을 세계로 세계인을 한국으로’라는 주제로 한국전통음식을 비롯해 현대화한 특별한 음식을 소개했다. 또 해외 5개국의 전시행사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중에서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참관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를 통해 테이블셋팅 경연, 개인 조각 경연, 군인요리 경연, 한국음식 전시 경연, 라이브요리 경연, 제과제빵 경연, 떡 경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한국식음료경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등이 진행됐다.
한국음식관광박람회 관계자는 “지난 2000년부터 한식에 대한 새로운 변화 및 한층 발전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다양한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부대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세계 속에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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