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국가별 해외진출전략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1차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협회에서 진행한다. 이어 오는 6월과 9월, 11월에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프랜차이즈 국가별 해외진출전략 과정’은 중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별 프랜차이즈산업 현황을 비롯, 관련 법과 제도를 살펴보고 유망 진출도시 상권을 분석하는 등 국가별 해외 진출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이뤄진다.
협회는 지난해 전문화된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따라 국내 109개 프랜차이즈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지원해 2015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선정됐다.
또 올해 협회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전략과 프랜차이즈 해외박람회 및 전시회 전문가 양성, 해외 표준 외식경영교육, 해외 벤치마킹 외식점포 인테리어, 해외 진출을 위한 가맹본부 핵심인재 양성 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동민 회장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기본 소양 강화와 해외진출 유망국가에 대한 국가 정보 및 법률·제도·문화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한다”며 “가맹본부의 해외진출을 확산시키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 02-3471-8135~8, 홈페이지www.ik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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