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쾌변 요구르트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 쾌변을 선보인다.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최대 33% 낮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강화, 소화를 돕는 유당분해효소를 첨가하는 등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기존 사과, 포도, 골드키위, 저지방 플레인에 이어 상큼한 저지방 자몽&오렌지 맛을 추가해 5가지 라인업을 갖췄으며, 패키지도 세련되게 변경했다.
2005년 옥주현을 모델로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는 카피와 함께 화제가 됐던 이 제품은 최근 손연재가 CF모델로 활약해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10년간 판매된 양은 3억병 이상이다. 한 줄로 늘어놓을 경우 서울과 부산을 43번 왕복할 수 있다. 2006년에는 대한대장항문학회로부터 변비개선에 탁월한 제품으로 공식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파스퇴르는 1988년 국내 최초 정통 불가리아식 요구르트(농후발효유)를 출시하며 발효유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후 쾌변 요구르트, 오직 우유 100% 요구르트, 그릭요거트 뉴거트 등 고급 발효유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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