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하이트클럽’이 야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야구장 외야석에 위치한 하이트클럽은 야외 테라스를 포함 1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식음제공을 통해 야구 관람의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SK의 비콘서비스 ‘Play with’를 통한 배달서비스 등의 색다른 서비스와 사선으로 설계된 공간이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창문 쪽 바닥은 공중에 떠 있고 유리도 홈런볼에 맞을 때를 대비해 깨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 안전성을 더했다.
SK는 앞으로 미니 박물관처럼 인테리어도 추가하고 스마트폰 쇼핑 어플을 통한 쿠폰 발급과 일부 메뉴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죽은 좌석으로 인식되는 야구장 외야석을 하이트클럽을 통해 프리미엄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관람객들도 하이트클럽을 꾸준히 찾고 있어 외야석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흥수 후니드 점장은 “다른 지점에서 맛볼 수 없는 와이번스 전용 메뉴 20가지를 특화해 제공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메뉴를 선보이면서 야구의 관전 재미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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