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이 현장 위주의 HACCP 기술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며 HACCP 농가 및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증원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G한우 연구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HACCP 기술상담’과 ‘지역HACCP 연구회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인증원은 신규 HACCP 인증을 준비 중인 10개 농가와 상담을 하고, 수원축협 연구회 소속의 14개 HACCP 인증 한우농장을 대상으로 HACCP 연구회 세미나를 각각 실시했다.
인증원의 농장팀장 등 2명의 전문 심사관과 함께 HACCP 교육 및 1:1 개별 맞춤식 기술 상담을 진행해 HACCP 운영수준을 제고했다.
이경순 농장팀장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신규 HACCP 인증을 확대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HACCP연구회 운영으로 연구회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연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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