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족발’은 지난 1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중동난민돕기 나눔 바자회 및 콘서트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 등으로 국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팔레스타인 중동 난민을 돕기 위해 열렸다.
바자회는 교육회관 1층홀에서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열렸으며 이후 콘서트가 지하성당에서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바자회와 콘서트 티켓 판매 모금액은 전액 팔레스타인에서 선교하고 있는 수녀회로 보내진다.
원할머니보쌈·족발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이지만 행복나눔이라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세상에 따듯함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하는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주식회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CSR)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서울 중구 유락사회복지관과 함께 수년 간 매월 ‘생월잔치’와 매년 10월 ‘노인의 날’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고등학교와 대학교, 대학원 등에 원앤원 장학금을 지급해 우수인재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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