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가 홍콩 3호점 파트너사와 지난 22일 인천 남동구의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마포갈매기는 지난해 8월 1호 점에 이어 3호점까지 오픈하며 홍콩 내 대표적인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홍콩의 지리적 특성상 외국인 유입이 많아 마포갈매기가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마포갈매기가 해외에 한식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홍콩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한식문화와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종합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마포갈매기를 론칭한 이후 4년 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약 3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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