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
교촌치킨,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5.07.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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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갑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 대표(왼쪽)가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이 지난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후원으로 열린 ‘201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국내 치킨업계 성장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치킨전문점 부문 1위 브랜드를 차지했다.

교촌치킨은 엄선된 재료와 차별화된 조리기법을 통한 치킨의 질적 성장과 함께 부분육 도입, 치킨 무 플라스틱 용기와 쇼핑백 개발, 천연펄프 포장박스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기금을 적립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서울·경기 및 전국 6대 광역시(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울산)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이미지·편익·애호도·사회적 책임, 마켓 리더십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한결같이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소비자들 덕분에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편의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맛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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