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혜인식품·대표 현철호)이 싱가포르에 9호점을 출점했다. 지난 18일 오픈한 네네치킨 9호점은 무슬림 인구가 밀집한 부킷판장(Bukit Panjang) 지역의 쇼핑몰 ‘부킷판장 프라자(Bukit Panjang Plaza)’에 자리를 잡았다.
네네치킨은 무슬림 인구가 많은 부킷판장의 특색을 고려해 라마단 기간이 종료되는 지난 17일에 맞춰 18일 개장했다.
네네치킨은 싱가포르 진출 이후 계육을 포함한 현지 재료를 할랄인증 제품들로 사용해 왔으며 양념치킨 소스와 쇼킹핫 양념 소스, 배터믹스 등 소스와 파우더류도 할랄인증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네네치킨은 싱가포르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양념치킨’과 ‘쇼킹핫 양념 치킨’ 등 국내 메뉴 외에도 김치 김밥, 게살김밥 등 김밥류와 커리치킨을 새 메뉴로 추가해 한국식 치킨의 맛을 알림과 동시에 현지인들의 입맛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