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팀 신설, 1개팀 폐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5일자로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10개팀이 신설되고, 1개팀이 폐지됐으며, 2개팀의 팀명이 변경됐다.
신설된 팀은 차창 직속 시험검사관리팀, 정책홍보관리본부 정보화지원팀, 정책홍보관리본부 종합상담센터, 영양기능식품본부 신소재식품팀, 의약품본부 임상관리팀, 의약품본부 한약관리팀, 의약품본부 의약품평가부 화장품평가팀, 의약품본부 생약평가부 한약평가팀, 생물의약품본부 생물의약품관리팀, 의료기기본부 의료기기품질팀 등이다.
폐지된 팀은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검사관리팀으로 업무는 유해물질관리단에서 계속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의약품본부 의약품평가부 화장품의약외품팀은 의약품본부 의약품평가부 의약외품팀으로, 생물의약품본부 생물의약품팀은 생물의약품본부 생물의약품안전팀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의약품 등의 허가심사의 적체를 해소해 신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한약재의 과학화 및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식·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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