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칭찬릴레이’ 시작
신세계푸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칭찬릴레이’ 시작
  • 관리자
  • 승인 2006.08.30 0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목표
신세계푸드에는 요즘 임직원을 중심으로 칭찬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종합식품유통기업 신세계푸드(대표 최병렬)는 최근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웹진 ‘YOU&I’를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칭찬릴레이’ 코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별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직원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회사의 제도, 정책, 상사 등 부문별 직원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의 변화 속에서 조직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 회사의 비전과 변화상에 대해 직원들이 바르게 인식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는 회사와 구성원, 구성원과 구성원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구성원 개인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첫 단계로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칭찬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최병렬 대표와 지원담당, FS담당 등 임원들의 직원 칭찬으로 시작된 칭찬릴레이는 전직원 모두가 1회 이상 칭찬을 받을 때까지 끊이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칭찬을 받은 주인공은 5일 이내에 또 다른 사우를 칭찬해야 만 한다. 이렇게 사내에 칭찬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웹진 ‘YOU&I’의 ‘칭찬렐리이’코너는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코너가 됐다는 것이 신세계푸드측의 설명이다.

최 대표로부터 칭찬을 받은 FS사업1팀 조세광SV는 “처음에는 유명세를 치르며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이제는 칭찬 문화가 점차 정착돼 가면서 직원들 사이에 주위의 동료를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격려하는 보기 좋은 장면들이 많이 연출된다”며 “회사의 분위기가 더욱 밝고 따뜻해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신세계푸드 최병렬 대표는 “이번 칭찬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쳐왔던 주위를 한번 되돌아보고 가족과 같은 따뜻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전 임직원이 칭찬의 주인공이 되는 그 날까지 칭찬 바이러스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지연 기자 pjy@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