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K-FOOD 서포터즈 2기 발족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5 글로벌 K-FOOD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K-FOOD 서포터즈는 한국 농식품의 해외 홍보 마케팅의 하나로 지난해 발족해 올해 2기를 맞았다.
K-FOOD 서포터즈는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중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온라인상에서 K-FOOD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인재들로 구성됐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요르단 등 13개국 45명이 최종 선발됐다. 앞으로 한국 농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과 월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떡볶이·치즈 만들기 강좌를 시작으로 총 2회의 한국 식품 및 문화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기타 개인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신들이 참여한 생생한 K-FOOD 체험 현장을 각 문화권의 관점으로 해외에 전할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K-FOOD의 우수성과 가치를 SNS를 통해 이를 널리 확산시킨다면 중화권 및 이슬람 문화권을 비롯한 더 다양한 국가에서 K-FOOD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