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을 개막 하루 전에 미리 관람할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가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일반 참관객 전원에게 공식 행사 개막 하루 전인 9월 9일 오후 2시부터 행사장에 입장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대한민국식품대전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1만 원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국내 최대 식품산업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은 농식품부 주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오는 9월 10일~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에는 23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 1층 제1전시장에는 국내 식품산업 70년의 변화와 미래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미래식품관’이 마련된다.
또 새로운 식품산업 동력으로 주목 받는 ‘할랄식품관’, 농업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보여주는 ‘상생협력식품관’, 전국의 전통발효식품과 우수 가공식품을 선보이는 ‘명품관 Ⅰ’관이 운영된다.
행사장 2층 제2전시장에서는 곡물가공품과 해산가공품, 유지류 등이 전시되는 ‘명품관 Ⅱ’가 운영되고 참가업체가 출품한 제품 품평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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