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에프씨(대표 배승찬)의 삼겹살 전문점 브랜드 구이가는 중국 상하이 파트너와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상하이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구이가는 지난 8월 말 진행된 ‘2015 상하이 한류박람회(KBEE)’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합작파트너 계약식은 지난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배승찬 대표와 중국 상하이에서 온 합작 투자자인 빈센트 청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하이 구이가 첫 매장은 내년 초 오픈 예정이며 이어 쑤저우와 광저우에도 개점할 계획이다.
구이가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위해 지난 1년 간 준비해온 결과 상하이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상하이는 세계적인 경제도시이자 다채롭고 풍부한 음식 문화가 즐비한 곳이기 때문에 상하이 진출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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