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와 의성군이 주최하는 ‘제6회 의성마늘햄 캠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의성에서 개최됐다.
의성마늘햄 캠프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가족 체험형 캠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먹어보며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의성 마늘 요리 교실’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30팀의 가족 참가자들은 셰프의 지도 아래 마늘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며 의성 마늘의 맛과 품질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롯데푸드는 행사 중 ‘의성군 장학금’을 전달하고 빙계계곡, 고운사 등의 명소 투어를 진행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의성 지역의 관광지를 알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캠프는 롯데푸드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제품과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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