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지난 20일 마카오 1호점 ‘Holland Store(이하 홀랜드 스토어)점’을 오픈했다.
마카오 1호점인 홀랜드 스토어점은 로컬 관공서 및 은행 등이 즐비한 ‘페레이라 데 알메이다’ 대로에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관광지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한 만큼 현지인들이 주 타깃이다.
국내와 동일하게 메뉴와 인테리어,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하며 커피를 비롯해 탐앤탐스 대표 인기 메뉴인 베이커리가 오픈과 동시에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는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 덕분에 고객 만족도가 높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탐앤탐스는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마카오 시장에 진출하며 중화권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밑거름 삼아 중화권을 포함한 해외 각지에 탐앤탐스만의 진일보한 커피 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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