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베이비부머 요리교실’ 교육프로그램 진행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찌개의 원앤원주식회사(회장 박천희)가 지난 24일 남양주시의 ‘베이비부머 요리교실’에서 창업 및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베이비부머 요리교실’은 ‘내 일(my job)이 있어 내일(來日)이 행복한 베이비부머’라는 주제로 만 40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은퇴 후 자립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창업희망자들에게 음식점 창업 과정과 운영방법, 올바른 프랜차이즈 선택 및 창업아이템 정보 등을 8회, 총 30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원앤원은 24일 6회 교육과정에서 상권 및 입지분석, 식재료 절감 및 인적관리 노하우, 부대찌개 조리실습, 원할머니보쌈·족발 본가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원앤원 관계자는 “퇴직한 은퇴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40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녹여내 창업시장과 업종 및 상권, 점포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하는 만큼 남양주 예비 은퇴자들의 노후 설계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975년 서울 청계8가 황학동 사거리에 작고 소박한 보쌈집으로시작한 원앤원은 현재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찌개’, ‘족발중심’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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