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 기부닭 프로젝트’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교촌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사무국에서 표주영 교촌에프앤비 사장이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교촌치킨 주문 시 발생하는 사회환원기금을 통해 조성됐다.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기부닭 프로젝트 진행에 사용된다. 기부닭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니제르에서 영양실조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있는 849 곳의 가정에 각각 3마리씩 총 2547마리의 닭을 전달하는 기부사업이다.
전달되는 닭들은 니제르 가정의 가계소득 해결책 및 영양보충을 위해 사육될 예정으로 기부닭 프로젝트에서는 닭 사육 방법도 전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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